피자헛, 식물성 피자메뉴 발표

글로벌 피자 체인 피자헛이 미국에서 식물성 제품 2종을 발표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피자헛은 비욘드미트와 제휴를 맺고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피자와 그레이트 비욘드 피자인 2가지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피자헛의 신제품 2종목은 미국 현지에서 20일부터 주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동안 테스트를 거치고 현재 판매만 기다리는 셈이다. 고객들은 피자헛의 오리지널 팬 크러스트에 비욘드 팬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 피자에는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으며,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 조각이 위에 얹혀 있다. 그레이트 비욘드 피자는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 잘게 썬 토마토, 얇게 썬 붉은 양파, 바나나 고추를 포함한다.

다른 체인점들도 지난 2년 동안 식물을 기본으로 한 아이템을 메뉴에 추가했다. 버거킹은 지난해 식품 스타트업 임파서블푸드의 식물성 임파서블 패티를 이용한 임파서블 와퍼를 출시했다. 올 6월 스타벅스는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임파서블 아침 샌드위치를 추가했고 맥도날드도 비건 메뉴를 발표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영국 ZEV mandate 완화 논의, 소비자 연 30억파운드 부담 키울 수 있다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영국 ZEV mandate를 2030년 50% 수준으로 약화할 경우 전기차 전환이 늦어지며 소비자 연 30억파운드 추가 비용, 2030년 배출 740만톤 증가, 원유 수입 1천7백만배럴 확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우선주의가 바꾼 Feed the Future Innovation Labs, 글로벌 기아 연구의 축이 흔들린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아래 Feed the Future Innovation Labs가 재편되면서, 아프리카 중심의 농업 연구와 기후 관련 의제가 축소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니제르의 해충 대응 연구가 중단된 사례는 정책 변화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파장을 보여준다.

영국 산불 대응 비상, 최고기온 38.1도 속 소방당국 총력…기후위기와 도시 안전 과제

영국이 올해 최고기온 38.1도를 기록한 날, 잉글랜드 중부에서 동시다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부상자가 나왔다. 영국 산불 대응이 기후위기 시대의 도시 안전과 공공 인프라 과제로 떠올랐다.

산불 연기 속 캐스케이드 화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포착된 산불 연기 경보

2026년 여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사진이 캐스케이드 산맥의 빙하 화산을 덮은 산불 연기를 보여줬다. 산불 연기는 대기질 악화와 지역사회 대피를 동시에 부르며 기후와 산림 정책의 경고등이 됐다.

영국 폭염·가뭄 경고, 기후행동 없으면 더 나빠진다…기후행동이 ‘정상’을 만든다

영국이 폭염과 가뭄을 겪는 가운데 Climate Change Committee의 핵심 자문이 “지금이 가장 나을 수 있다”며 기후행동을 촉구했다. 적응 투자와 함께 배출 감축이 전제라는 경고가 나왔다.

복합 기후재난이 키우는 도시 위험: 응급관리에서 ‘복합 사건’ 대응이 필요한 이유

폭염과 산불 연기, 폭우가 같은 주에 겹치면 피해는 단순 합이 아니다. 복합 기후재난 시대, 경보 체계와 응급관리가 ‘복합 사건’ 관점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