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서블 푸드의 비건 너겟이 홍콩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작년 미국의 보스턴, 아이오와, 마이애미의 몇몇 버거킹 매장에서 선보였던 그 제품이다.
식물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익숙한 음식의 식물성 버전이 환영받고 있다. 그런 면에서 치킨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단백질 제품으로 성장세가 크다.
임파서블 비건 너겟은 13그램의 단백질을 가지고 맛과 영양면에서 전통적인 너겟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팔리는 치킨 너겟보다 55% 적은 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임파서블의 너겟은 또한 더 작은 환경 발자국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자사의 제품이 다른 너겟 제품에 비해 49%의 토지와 44%의 물을 덜 사용하며 쓰레기 배출량이 36%가 적다고 말한다.
비건 치킨 시장은 헝그리 플래닛, 대링, 너그스, VFC, 가딘 외에도 아시아 브랜드인 틴들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그러나 대체육 제품으로 인지도를 먼저 알린 임파서블이 치킨 너겟 시장으로 진입하며 경쟁의 구도는 달라질 수 있다.
홍콩의 Little Break Cafe, The butchers Club 푸드트럭 등의 팝업에서도 만나볼 수 있고 파킨샵 퓨전, 그레이트푸드홀, 시티슈퍼, HKTV몰 등 몇몇 식료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