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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 수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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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기사로 한국 김치가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국 김치, 미 대륙 점령

최근,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유행 이후 한국 김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발효 음식인 김치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학계의 발표가 있었고 그로 인해 세계인의 소비증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풍산김치 제공

한국 김치 신드롬 덕분에 경북 안동 풍산김치도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풍산김치의 지난달 김치 수출은 335t(10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241t(85만 달러)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4~6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급증했고, 이달 수출물량도 작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김치 수출액 누계는 7천4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대(對) 미국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61.7%나 늘었다.

세계보건기구(WH0) 산하 세계만성호흡기질환퇴치연맹 회장을 지낸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교 쟝 부스케 명예교수 연구팀은 최근 “한국, 독일 등 코로나19 치명률이 낮은 국가들의 경우 발효음식을 먹는 식습관에 그 실마리가 있다”고 밝혔다.

나베 에스앤에프의 비건 김치는 심영순 씨의 김치 연구 연장선에서 완성됐다. 젓갈도 들어가지 않고 동물성 재료가 아예 없는 비건들을 위한 김치다. 연구결과 유산균의 발효에 영향을 주는 것이 젓갈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차이가 없다는 점이 확인됐고, 젓갈을 넣지 않아도 감칠맛은 살아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반 김치에서 새우젓을 마늘로 대체해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국내 기업도 수출에 박차고 있는데, 대상의 종갓집 김치는 2015년 2600만달러, 2016년 2900만달러, 2017년 3200만달러, 2018년 3700만달러, 지난해 4300만달러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3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은 우리나라 전체 김치 수출액의 41%에 달한다.

CJ제일제당도 해외 수출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CJ제일제당의 대표 상품인 ‘비비고 포기김치’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채식 요리의 풍미를 한 단계 끌어올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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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말하자면, ‘소금’이다.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보겠다. 먼저 소금은 무엇인가? 소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결정 화합물인 NaCl을 말한다. 미네랄로서 존재하는 염화나트륨이며 바닷물의 중요한 성분이다. 소금은 음식의 조미료와 방부제로도 쓰인다. 연구에 따르면 지구상에 약 1400가지의 소금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소금은 생활에 필수적이다. 인간과 동물은 몸의 균형과 근육과 신경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그것이 필요하다.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소금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신체 기관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고혈압, 신장결석,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너무 적으면 어지럼증, 근육 경련, 발작, 저체온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소금의 종류

일반적으로 소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인간이 만든 것의 두 종류로 나눠진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염분은 바닷물이나 소금광산에서 얻어진다. 인간이 만드는 소금은 산과 염기 사이의 화학적 반응으로 중성화에 의해 얻어진다. 먼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염분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려고 한다.

  • 테이블 소금 : 소금 광산에서 난 소금을 곱게 간 다음 덩어리지지 않게 화학적인 첨가물을 넣어 만든다.
  • 코셔 소금 : 유대교의 식사에 관련한 율법에 따라 선택적으로 조제된 소금. 표면이 널찍하고 거칠어 고기를 다루는데 많이 쓰이고 미국 요리사들의 대다수가 사용하는 소금
  • 바다 소금 :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소금. 구성물은 수확된 바다의 물에 따라 다르다
  • 켈틱 바다 소금 : 프랑스어로 Self gris, 회색소금이라고 불린다. 프랑스 해안의 갯벌 바닥에서 추출된다.
  • 플뢰 드 세(Fleur de sel) : 직역하면 소금의 꽃이란 뜻으로 프랑스 브리트니의 바닷가에서 매년 6월에서 9월 사이 나무주걱만을 사용해 손으로 긁어모으는 소금이다.
  • 블랙 하와이 소금 : 하와이의 화산섬에서 추출한 소금. 검정색이 짙고 활성탄을 섞어서 만든것.
  • 적색 하와이 소금 : 알리아 소금이라고도 불리는데 철분이 풍부하고 붉은 화산성 알리아 점토에서 수확된다.
  • 핑크 히말라야 소금 : 2억년전 바닷물이 마른 산맥의 채석장에서 생산된다.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했으며 짠맛이 덜하고 섬세한 맛을 지녔다.
composition of spoonfuls with various spices for healthy food preparing
Photo by Karolina Grabowska on Pexels.com
검은 소금?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검은 소금을 소개하고 싶어서다.

검은소금은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등 히말라야 산맥에서 채취되며 파키스탄 등의 남아시아에서 즐겨 사용되고 특히 인도 음식에 많이 사용한다. 인도에서는 ‘칼라 나마크(Kala namak)’, 네팔에서는 ‘비레 눈(Bire noon)’이라고 불리는데 암석에서 채취해 정제해 검은색을 띄고 있다.

염화나트륨에 황산나트륨, 황화철, 황화수소가 들어가 황 특유의 달걀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채식주의자들의 요리에 즐겨 사용된다. 소금이 안들어가지 않는 요리를 찾기는 어렵다. 그래서 달걀을 쓰지 않고도 달걀의 향을 낼 수 있어서 비건 소금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검은소금은 일반 테이블 소금에 비해 나트륨 함량도 낮고 황, 칼슘,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니 요리에 한번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비욘드미트의 첫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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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미트의 첫 TV 광고가 NBA 농구팀인 LA 레이커스 대 유타 재즈의 경기 중에 방영됐다.

이 광고는 최근 넷플릭스의 드라마 ‘셀프 메이드’에서 주연을 맡은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여배우 겸 브랜드 홍보대사인 옥타비아 스펜서가 출연했다. “What If We All Go Beyond?” 텔레비전 광고에는 NFL 선수 토드 굴리의 카메오 출연도 있다. 이 광고에서 스펜서는 시청자들에게 더 이상 섭취를 위해 동물들이 죽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고 식물성 고기를 선택함으로써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스펜서는 “비욘드 미트가 ‘우리 모두가 넘어지면 어떨까?’라는 간단한 질문으로 우리 모두를 밝은 미래를 상상하도록 초대하는 이 운동에 동참하고 사랑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우리 주위에서 집단 변화의 힘이 일어나고, 우리 식량의 미래도 다르지 않다고 본다. 내 건강은 식물성 고기를 더 많이 먹기 시작한 이유인데, 비욘드미트의 제품들이 너무 맛있어서 전환이 반가운 변화로 다가왔다. 내가 겪은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그들에게도 그 이상의 것을 시도해 보라고 초대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https://www.instagram.com/tv/CDcNCwSJdZz/?utm_source=ig_web_copy_link

비욘드 미트는 광고 외에도 더 나은 음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명의 일환으로 향후 몇 달 동안 활발한 캠페인을 통해 ‘Go Beyond’라는 슬로건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는 음식의 미래를 창조하는 여정에 모든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이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비욘드 미트 최고 마케팅 책임자 스튜어트 크로노게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GMO나 합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옵션을 만들어내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계속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환경에 더 좋고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방법으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것, 식물기반 옵션이 더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은 것, 놀라운 것은 이 미래가 이미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미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욘드미트는 Feed A Million+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100만 개의 채식 식단을 공유한 COVID-19 대유행 가운데, 식물성 고기 제품의 유통을 세계적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비욘드미트는 지난 4월 스타벅스 4,200개 매장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한 뒤 7월 세계 3위의 동물고기 소비국인 브라질에서 소매업계에 진출했다. 현재 비욘드미트의 식물 기반 제품은 전 세계 75개국의 9만 4천 개의 식품 서비스와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육식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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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 비건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비시모) 회원들은 서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만병의 근원 육식을 중단하고, 건강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친다.

윤리적 소비와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식당과 제품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여전히 육식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성장하는 푸드테크

비욘드미트는 지난해 5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될때 하루만에 주가가 25달러에서 65.75달러로 뛰어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이는 시가총액 약 4조 6천억원이라는 수치로 보여줬다. 이는 고기의 맛을 알고 있지만 윤리적인 이유로 고기를 먹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고기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큰 어필을 한 탓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대체육류는 예전의 ‘콩고기’와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첨단기술이 집약되어 식감과 맛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더 뛰어나며 훌륭한 식사로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욘드미트는 2018년 12월 우리나라에도 진출했다. 동원F&B가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비욘드버거를 출시했으며 지난 4월에는 비욘드비프와 비욘드소시지 제품도 추가로 시장에 내놓았다. 비욘드미트는 자사 제품이 일반 소고기 패티보다 철분은 많고 콜레스테롤은 없어 영양 측면에서 훨씬 우수하다고 홍보한다. 실제로 식물성 식품은 동물성 식품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평가받는다. 

국내 채식산업

온라인 식품업체 헬로네이처는 지난해 7월 ‘비건존’을 오픈한 이후 관련 매출이 2배 가량 증가했다. 현재 글루텐프리 케이크, 비건 도시락, 비욘드버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년 만에 매출이 두 배가량 늘었을 뿐만 아니라 론칭 시점에 비해 카테고리도 5개로 늘었고, 상품구색 수도 5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작년 비건라면인 ‘채황’을 출시해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의 비건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에서도 인증을 받아 버섯과 무, 양파, 마늘, 양배추 등 10개 채소에서 우려낸 국물을 특징으로 한다.

롯데리아는 지난 2월 비건 버거인 ‘리아미라클버거’를 내놓았다. 지난해 서울 시내 3개 점포에서 테스트를 거친 다음 정식판매로 이어졌다.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130만개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축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한 원인으로 교통 분야 전체를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동물도 인간처럼 중추신경계로 고통을 지각한다는 상식도 알고 있으면서도 도축 당하는 동물의 고통은 외면한다. 옥스퍼드대학교의 조지프 푸어 박사는 논문 ‘생산·소비를 통한 식량의 환경 영향 감소’를 발표한 뒤, 환경보호에 가장 효과적인 실천은 바로 채식을 하는것임을 밝혔으며 유명한 작가인 유발 하라리는 가디언지에 ‘공장식 축산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범죄 중 하나’라고 기고 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만찬을 비건식으로 열기도 했는데 단순히 개인의 신념을 배려하는 차원이 아니라 무시할 수 없는 기후의 변화가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채식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지 않았을까?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 커플, 제작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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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유명한 배우이자 채식주의 커플인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비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2019년 10월 COVID-19 사전 촬영을 시작한 새 다큐멘터리는 알렉스 록우드(Alex Lockwood, 73 ‘Hows and Test Pubjects’ 뒤의 수상 영국 감독)가 감독을 맡고 키건 쿤(비건 다큐멘터리 ‘What the Health and Cowspiracy’ 공동 감독)이 제작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과의 가슴 아픈 인터뷰를 통해 의학은 항생제 내성 돼지 및 조류독감, 식품매개성 질환, MRSA, 그리고 중국 우한시의 동물 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생각되는 현재의 유행성 질병인 코로나 19와 같은 대규모 공중 보건 위협을 발생시키는 데 있어서 동물 농업의 과실을 폭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의학의 종말이 우리의 눈을 뜨게 만들고 우리의 습관을 바꾸려는 의지의 불꽃에 불을 붙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을 당장 바뀌진 않는다고 피닉스와 마라가 공동 성명에서 말했다. 또 “현대 동물을 기반으로 한 시장은 우리가 소비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결국 돌고 돌아 우리를 계속 아프게 할 것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 장편 다큐멘터리는 2020년 말까지 제작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조, 비욘세의 영화를 위한 비건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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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R&B 뮤지션 리조는 2019년 최근 영화’The Lion King’의 앨범에 참여한 가수인 비욘세가 만든 뮤지컬 영화의 개봉을 축하하는 시사회 파티를 열었다.

리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과 함께 나눈 기념행사는 ‘비욘세가 어떻게 할까’라는 플래카드로 거대한 비욘세의 엉덩이 동상으로 이어지는 반짝이는 검은 카펫으로 막을 올렸다.

비욘세가 2019년 리메이크작 ‘라이온 킹’에서 여왕인 날라 역을 맡았을 때, 그녀는 디즈니 할리우드 버전과는 다른 아프리카를 표현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이 영화의 사운드 트랙에 새로운 노래인 “Spirit”을 추가하고, 떠오르는 아프리카 작사가들과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연합을 모아 정규 앨범 ‘The Lion King : The gift’을 제작해 다양한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며 앨범 수록곡들을 자신만의 영화로 만든것이다.

이를 기념한 파티에는 칵테일과 함께 비건 허니 브레드, 플레인 레이의 감자칩 등 간식도 포함됐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비건 레스토랑 먼치스 디너는 매쉬드 포테이토, 그린 맥앤치즈, 비건 베이컨 토핑 치킨 샌드위치와 같은 요리로 이 행사를 빛냈다. 파티는 자정(디즈니 플러스에서 영화가 상영될 때)에 수영장에서 마무리되었는데, 리조와 친구들은 야외 스크린에서 작품을 상영했다.

COVID-19 폐쇄 기간 동안 다양한 식물 기반 요리법을 공유한 바 있는 리조는 6월 LA에 있는 흑인 소유의 비건 사업체에 의해 제공되는 카르네 아사다 타코, 파스타 접시, 갈비, 치킨 샌드위치, 콜리플라워 윙, 그리고 더 많은 음식을 포함한 여러 날 동안의 주니어 기념식을 가진 후 공식적으로 비건이라고 발표했다.

채식, 건강한 노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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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식물성 식단은 미국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 보고서는 미국 소비자의 6%가 채식주의 식단을 먹는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2014년의 1%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사람들이 채식주의 식단을 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는 동물을 도축하는것을 피하는것과 농업의 환경적 영향을 완화시키려는 노력이 포함된다. 식물성 식단은 또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 식단은 식이섬유가 많고 잡식성 식단에 비해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낮으며, 건강한 식생활 지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식물성 식이요법에 대한 새로운 리뷰는 그들이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으로부터도 보호할 수 있고 미국에서 심장병 관련 사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한다.

워싱턴 DC에 있는 책임의료를 위한 의사 위원회(‘The 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이하 PCRM)는 미국의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학술지에 식물기반 식단이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고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현저히 낮춘다는 리뷰논문을 발표했다.

이 리뷰는 세계 인구가 급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주제인 노화의 맥락에서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liced tomato and avocado on white plate
Photo by Bulbfish on Pexels.com

PCRM 임상연구 책임자인 하나 칼레오바(Hana Kahleova) 제1저자는 “60세 이상 성인의 전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8억4100만 명에서 20억 명으로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 의료체계에 분명한 도전이 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칼레오바 박사와 그녀의 연구팀은 연구자들이 특정한 결과에 대한 특정 개입의 영향을 시험하기 위해 통제된 조건 하에서 수행하는 임상실험과 정상적인 조건 하에서 시간에 걸쳐 사람들을 추적하는 역학 연구를 모두 검토했다.연구팀은 식물기반 식단이 비만, 2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근거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식물기반 식단이 심혈관질환과 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을 절반으로 낮추며 2형 당뇨병 자체에 대해서도 위험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관상동맥질환 위험도 40%만큼 낮춘다고 말했다.

거주자들이 평균보다 더 오래 사는 지역을 ‘블루존(Blue Zones)’이라 하는데 이러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흡연하지 않고 운동하는 것 외에도 대부분 식물기반 식단을 먹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과일, 채소, 곡물, 견과류, 씨앗이 풍부하고 동물성 제품을 배제하지 않는 ‘MIND 식단’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를 근거로 들며 식물기반 식단을 먹는 사람들은 인지적으로 건강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식물기반 식단이 노화 과정 지연을 도울 수 있으며 나이 연관 질환의 위험을 낮춰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식물기반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단은 질병을 예방하는 비용효과적인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900여 기업, 동물실험 금지법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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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0개의 회사들이 화장품 제조를 위한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법안인 Humane Cosmetics Act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PCPC)의 600개 회원국에 가입했다.

이 법안은 2019년 11월 미국의 채식주의자인 상원의원 코리 부커(D-NJ) 등 초당파 정치인들이 발의한 것으로 전국의 동물에 대한 화장품 검사를 금지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각국의 동물에게 실험한 화장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러한 휴먼 코스메틱법을 지지하는 회사로는 러쉬, H&M, Overstock.com, 닥터브로너스, 유니레버, P&G 등이 있다. 미국 HSUS(Humane Society)와 HSLF(Humane Society Legal Fund) 그리고 PCPC가 이 법안을 지지하기 위해 함께 동참했다.

“화장품 회사들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잔인하지 않은 방식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한 재료로 알려진 많은 선택지가 있다”며 HSUS의 CEO이자 사장인 키티 블록과 새라 아문슨 HSLF 회장은 공동 성명에서 “새로운 성분에 대한 동물 실험이 점점 더 빠르고, 값싸고, 더 신뢰할 수 있는 비동물적인 방법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네바다, 일리노이 등 3개 주는 동물 실험을 한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거의 40개 카운티가 호주, 과테말라, 터키를 포함한 동물에 대한 화장품 검사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운동하는 채식인이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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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으로 살다보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데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 운동을 하면서 채식을 병행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일반적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일부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것이 비건에겐 어려운 일. 채식만으로 단백질 섭취를 할때 근육 증각가 원할할 수 있을 지, 그리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량이 운동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지 궁금하다.

필수아미노산은 모든 단백질 합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근육 단백질 합성에도 당연히 중요하다. 육류나 가금류, 생선, 유제품, 달걀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은 9가지의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제공하며 완전 단백질로 불린다. 그러나 곡류, 채소류, 견과류는 단백질 함유량이 적고 식물성 단백질로 필수아미노산인 리신 함량이 낮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리며 완전 단백질로 분류되곤 하나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 함량이 낮으며, 필수아미노산 전체 함량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면 단백질 합성이 제한되기 때문에 당연히 근육 단백질 합성도 감소한다. 따라서 채식을 한다면 서로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을 보완하기 위해 곡류+ 콩처럼 식품을 조합할 필요가 있으면, 비건이 아니라면 식사 시 유제품을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채식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에 풍부한 섬유소는 소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보다 소화가 잘 안된다. 따라서 운동을 하는 채식주의자에게 약 10%의 단백질 섭취 증가를 권장한다.

basil leaves and avocado on sliced bread on white ceramic plate
Photo by Lisa Fotios on Pexels.com

건강한 채식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일까? 채식주의자는 동물성 단백질을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리보플라빈, 비타민 B12, 비타민D, 칼슘, 철, 아연 등의 섭취 부족 위험이 있다. 식물성 식품에 풍부한 섬유소는 칼슘과 철, 아연 등과 같은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한다. 그리고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철과 달리 식물성 철은 생체이용률이 낮으며 채식주의자의 철 저장능력도 비채식인 보다 낮다.

콩은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급원 식품으로 인정 받아왔다. 콩은 단백질만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이소플라본이라는 물질도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화학적 구조를 가지며, 어떤 조건하에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

콩의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 농도를 높여 남성의 여성화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되면서 콩이 건강에 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남성들에겐 기피대상이 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연구한 결과, 콩의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성호르몬에도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정자 생산과 수, 정력이나 생식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